"사자가 호랑이를 잡는 것 같다." 0.378 5홈런 10타점을 기록하며 감독을 칭찬한 KIA 킬러가 있습니…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김헌곤의 활약을 칭찬했습니다.

삼성은 토요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4-2로 물리쳤습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리즈 전체를 1승 2패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 KS 1라운드 이후 3287일 만에 KS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선발 투수 데니 리스가 빅게임 투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가을 야구에서 7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호투하며 3승을 거뒀습니다.

앞서 플레이오프(PO)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지난 13일 LG 트윈스와의 PO 1차전에서는 ⅔ 6이닝을 1자책점으로 막아냈고, 19일 PO 4차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팀을 KS 무대로 이끌었습니다.

타선에서는 김헌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이날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헌곤은 공수에서 맹활약했습니다.

그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회말 1사 상황에서 라우어의 2구를 받아쳐 유격수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박병호의 병살타로 이닝이 끝났습니다.

팀이 1-0으로 앞선 4회 2사 만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쳤습니다. 삼성이 2-1로 뒤진 7회말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김 감독은 교체 투수 전상현의 초구에 143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올해 가을 야구 리그에서 세 번째 홈런입니다. 이미 플레이오프에서 홈런 2개를 기록 중이었습니다.

8회말 2사 2, 3루에서 김기훈을 만나 볼넷으로 3루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그의 활약은 공격에만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5회초 2사 1, 2루 상황. 안타로 동점을 만들 수 있었지만 이것이 바로 김 감독의 강력한 수비였습니다. 최 감독은 안타를 날렸습니다. 그런 다음 김 감독은 빠르게 앞으로 달려가 다이빙 캐치로 공을 성공적으로 잡았습니다. 그는 글러브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공중 높이 들어 올렸습니다. 아웃. 마운드에 있던 레예스는 박수를 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호랑이를 잡는 사자 같다. 그는 기아의 킬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아에서 김헌곤이 가장 두렵나 봐요. 기아에서 김헌곤에게 가장 부담감을 느끼나 봐요."

김병현은 정규시즌 중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타율 0.404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일요일 첫 경기에서 첫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고, 이틀 후 경기가 재개되면서 아쉽게도 팀은 패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병현은 기아의 천적들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에서 모두 타율 0.378(59타수 22안타) 5홈런 10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박진만 감독의 당연한 칭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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