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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 해안 더비'서 포항 꺾고 K리그 3연패 확률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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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iegosamantha9
작성일24-10-26 12:50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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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승리할 확률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울산은 27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 A 35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26일 오전 현재 울산은 18승 8무 8패(승점 62)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2위 강원 FC(승점 58)와는 승점 4점 차이로 35라운드 결과에 따라 우승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동해안 더비에 앞서 강원은 수요일 오후 2시에 김천 커머스와 리그 35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현재 승점 57점을 기록한 3위는 김천입니다.


두 팀이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 강원은 59점, 김천은 58점이 됩니다.


그리고 울산이 포항을 잡으면 승점 65점으로 추격자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공교롭게도 36강에서 울산의 상대는 강원입니다. 여기서 강원을 이기면 두 팀의 승점 차는 9점으로 벌어집니다.


김천이 36라운드 상대인 수원FC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서더라도 승점 차는 7점입니다. 즉, 울산은 이제 두 경기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울산의 목표인 3연패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포항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 울산의 분위기는 좋지 않습니다. 울산은 23일 홈에서 열린 2024-2025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빗셀 고베(일본)에게 0-2로 패했습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강호이지만 ACLE에서는 세 경기 모두 부진했습니다. 팀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라이벌과 맞붙게 됩니다.


기대가 큽니다. 울산은 최근 동부 해안 더비 10경기에서 4승 3무 3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올 시즌 3경기에서 2승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포항 원정 승리는 지난해 7월 8일 공격수 주민규의 결승골과 게이트키퍼 조현우의 호수비로 1-0 승리를 거둔 경기입니다.


또 한 번의 좋은 모습을 예고한 조현우는 "고베와의 경기를 만회하고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경기다. 팬들 앞에 우뚝 설 것"이라며 포항과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파이널 A에서 동부 해안 더비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면 파이널 B에서 강등 마지노선인 10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대구 FC와 대전 하나 시티즌의 만남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 팀은 27일 오후 2시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격돌합니다.


현재 대구가 39점으로 리그 9위, 대전이 38점으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대구가 승리하면 9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대전이 승리하면 생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대전이 1승 2무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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