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오늘 300만 관중 돌파... 서울과 울산 '쌍두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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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가 유료 관중 수 이후 처음으로 2시즌 연속 300만 관중을 돌파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번 시즌 K리그1(1부리그)과 K리그2(2부리그)의 누적 관중 수는 300만 명에 육박합니다. 토요일까지 K리그 누적 관중 수는 298만 9,000명에 달하며, 일요일에 1만 9,994명만 입장해도 누적 관중 수는 3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에는 K리그1의 강원FC와 김천 상무, 수원FC와 FC서울, K리그2의 전남 드래곤즈와 천안시, 안산 그리너스와 부천FC, K리그2의 충청북도FC와 FC안양 등 총 5경기가 열립니다.
K리그는 지난 시즌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처음으로 3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두 시즌 연속 300만 관중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K리그는 지난 시즌 K리그1 38라운드에서 누적 관중 300만 명을 돌파하며 결승전에서 3,011,509명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K리그1 35라운드에서는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은 K리그의 성공에 가장 큰 기여를 한 팀으로 꼽힙니다. 서울은 지난 19번의 홈 경기에서 43만 429명의 관중을 동원했으며, 올해는 16경기에서 43만 426명의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K리그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관중은 2010년 48만 8,641명이었지만 당시에는 무료 관중도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전 시즌보다 4,519명 증가하여 K리그 12개 팀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서울에 이어 전북 현대가 2,635명, 강원이 2,545명으로 평균 관중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서울에 이어 울산 HD는 홈 17경기에 31만 6,081명을 동원해 누적 관중 2위를 차지했습니다. 울산은 지난 시즌에도 19경기에 출전해 34만 5,900명을 기록하며 전체 2위를 차지했습니다. K리그가 유료 관중만을 집계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한 시즌 동안 30만 관중을 돌파한 홈 경기는 서울의 2019년, 2023년, 2024년, 울산의 2023년, 2024년 등 단 5경기뿐입니다.
프로축구협회 관계자는 "관중 관중이 많은 수원 삼성이 K리그2로 강등되고 관중이 적은 김천 상무가 K리그1로 승격된 이후 올 시즌 개막 전까지 (관중 동원에 대한) 우려가 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구단 평균 관중 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링가드(서울시 영입)가 흥행몰이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클럽들이 다양한 마케팅 정책을 펼치면서 전체 관중 증가로 이어졌다"며 "그 이유는 경기 결과 외에도 관중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즐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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